노묘 건강검진, 고양이 7살부터 나이별로 받는 검사와 간격

한눈에 보기
- 진찰은 나이와 상관없이 1년에 한 번 이상 받기를 권해요.
- 피검사·소변 검사·혈압은 7~10살이면 1~2년마다 받는 게 좋아요.
- 10살이 넘으면 검사도 1년에 한 번 이상, 되도록 6개월마다로 간격을 좁혀요.
- 검진 날엔 집에서 적어 둔 기록(먹은 양, 마신 물, 화장실)을 챙기고, 이동장은 미리 꺼내 두세요.
피검사 같은 검사 간격은 나이에 따라 달라져요. 미국 수의사 단체들이 2021년에 함께 낸 고양이 지침을 따라 아래 그림에 모았어요[1]. 진찰은 나이와 상관없이 1년에 한 번 이상 받기를 권해요[2].
고양이는 몇 살부터 노묘로 볼까요?
이 지침에서는 7~10살을 중년으로, 10살이 넘으면 노묘로 나눠요[2].
나이로 딱 잘라 나누지는 않아요. 10살이 넘어도 몸 상태가 아주 좋으면 수의사가 중년처럼 보기도 하거든요[2]. 우리 고양이의 검진 간격은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서 정하면 돼요. 집에서 살필 변화는 노견·노묘 건강관리에 정리했어요.
나이별로 어떤 검사를 받을까요?
7살부터는 피검사와 소변 검사, 혈압 재기를 받기 시작하고, 10살이 넘으면 빠뜨리지 않는 게 좋아요[1]. 진찰할 때마다 몸무게와 근육, 치아도 함께 봐요.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는 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나이 든 고양이에게 흔한 편이에요. 지난번 수치와 비교해 보면 달라진 걸 일찍 알아차리기 쉬워요[3]. 콩팥 수치 이야기는 고양이 신부전 검사 글에 더 있어요.
검진 날 무엇을 챙겨 갈까요?
집에서 본 변화를 적어 가면 수의사에게 말하기 편해요. 밥은 그릇에 준 양 말고 실제로 먹은 양을 적어 두세요[3].
- 먹은 양과 마신 물의 양
- 화장실 횟수와 모래에 뭉친 소변 덩어리 크기
- 뛰어오르는 모습과 잠버릇 변화

병원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어떻게 데려갈까요?
이동장은 평소에 꺼내 가구처럼 두고 늘 자던 깔개를 넣어 두세요. 뚜껑이 위로 열리는 이동장이면 고양이를 넣고 꺼내기가 쉬워요.
갈 때는 이동장을 수건으로 덮고, 손잡이 대신 밑을 받쳐 들어 주세요. 병원에 다녀온 고양이에게는 낯선 냄새가 배어 집에 있는 다른 고양이가 못 알아보기도 해요. 몇 시간에서 하루 이틀 따로 두었다가 천천히 만나게 해 주세요[5].
결과지를 받으면 지난번과 달라진 수치가 있는지, 다음 검진은 언제가 좋은지 물어보세요. 반려동물 건강수첩 앱 바라봄의 병원 수첩에 결과지 사진과 수치를 남겨 두면 다음 검진 때 지난 결과를 바로 꺼내 볼 수 있어요. 다음 검진 날짜에는 미리 알람을 맞춰 둘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검진 전에 밥을 굶겨야 하나요?
받는 검사와 병원에 따라 달라요. 예약할 때 몇 시간 굶길지, 물은 줘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혈압은 왜 재나요?
고혈압은 나이 든 고양이에게 더 흔해서, 노묘는 혈압을 더 자주 재기도 해요[4]. 병원에서 긴장하면 혈압이 잠깐 오를 수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5~10분 쉬게 한 뒤 재요[6].
건강해 보이는데 꼭 받아야 하나요?
지금 결과가 나중에 비교할 기준이 돼요. 콩팥 수치나 혈압은 조금씩 바뀌어서, 지난 결과와 함께 봐야 달라진 게 보여요[2].
참고 자료 6건
- 나이별 권장 검사와 검사 간격 표
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American Association of Feline Practitioners, 2021. 2021 AAHA/AAFP Feline Life Stage Guidelines, Table 4 Recommended Diagnostics Based on Life Stage - 7~10살 중년·10살 넘으면 노묘, 결과를 다음 비교 기준으로
Quimby J, et al. JAAHA 57(2):51–72 / J Feline Med Surg 23(3):211–233, 2021. 2021 AAHA/AAFP Feline Life Stage Guidelines - 진찰마다 체중·체형·근육·치아, 먹은 양 기록, 갑상선 10%
Ray M, et al. J Feline Med Surg 23(7):613–638, 2021. 2021 AAFP Feline Senior Care Guidelines - 나이별 혈압 재는 간격, 10살 넘으면 고혈압 흔함
Taylor SS, et al. J Feline Med Surg 19(3):288–303, 2017. ISFM Consensus Guidelines o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Hypertension in Cats - 이동장 익히기, 덮어서 옮기기, 다녀온 뒤 따로 두기
International Cat Care, 2025. Taking your cat to the vet - 혈압은 조용한 곳에서 5~10분 적응한 뒤 측정
Acierno MJ, et al. J Vet Intern Med 32(6):1803–1822, 2018. ACVIM consensus statement: Guidelines for the identification,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systemic hypertension in dogs and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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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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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병원에 물어볼 질문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거예요. 아이의 상태는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