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픽은 주인은 누구? 라는 픽을 준비했어요!
여러분은 누가 반려동물의 주인(보호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연인과 헤어진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B씨와 연인이 되어 함께 동거를 하였는데요.
동거를 하는 기간동안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키웠다고 해요.

하지만 B씨와 헤어지며, 반려동물의 소유권으로 다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 : 사귀는 기간 동안 모든 비용은 제가 냈어요!
일이 바빠서 소홀하게 대한 건 인정해요.
하지만 그 아이를 위해 입양비, 사료, 병원비 등등.. 몇 백만 원 이상을 부담했다고요!
경제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저는 제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에요!

B씨 : 하루 24시간 씩 몇 년을 저 혼자 케어했어요! 아이도 저를 더 좋아한다고요!
돈만 쓴다고 보호자 인가요? 시간을 써야죠!
화장실 청소, 손톱 정리, 목욕 등등..할게 얼마나 많은 걸요? 반려동물은 가만히 있는 인형이 아니에요!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많은 관심과 애정이 더 중요하다고요!

A씨와 B씨의 주장을 들어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경제적인 여건] 과 [애정] 둘다 모두 중요한 사안이라 선뜻 어느 주장이 더 옳다고 말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호자의 조건은 어느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