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생태공원은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산책로, 느티나무 캠핑장, 인공호수, 인공폭포, 유아숲 체험원 등 규모가 엄청 크다. 걷기운동, 자전거타기, 놀이터탐방, 강아지 산책 등등 여러모로 인기만점인 초막골 생태공원! 오늘은 여기서 강아지 산책하기로~~ 🐶

초록주차장이라 이름 붙이고 유료 전환되는 초막골주차장.

23년 1월 1일~ 유료 예정.

주차장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초입 중간 끝 모두 3군데이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비교적 쾌적한 편이다.

초막골 캠핑장은 코로나시국 해외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사용하다 최근 리모델링하여 올해 5월 재개장 했다. 데크, 자갈사이트와 글램핑, 피크닉존이 있고, 예약은 군포도시공사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초막골은 여러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공용시설이므로 공원 내 채집활동은 금지인데, 개구리알, 개구리 등 채집활동을 한다고. 그냥 뱀 잡아가세요!!ㅋㅋ

산본보건지소에서 군포시 걷기 챌린지를 한다.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해서 실행하면 된다고 하네요~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집 꼬꼬마들 수업중이었고, 애완동물은 출입금지라고 한다.

상상놀이마당 놀이터는, 최근 흔한남매 전국 놀이터 리뷰에 소개됐다. 핫하구먼~

탄성놀이대는 방방 같은 놀이시설이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만 사용 가능하다.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이 신설되었는데, 투입구가 어찌나 작은지 대형견 봉투는 안 들어갈 듯ㅋㅋ

초막골생태공원 메인 통로 중앙로는 시멘트바닥, 갓길 같은 산책로는 흙바닥이다. 댕댕이들은 흙을 좋아하니까 산책로 쪽으로!

데크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바로 산책로다. 시멘트 바닥과는 또 다른 느낌~​

돌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댕댕이 멘붕ㅋㅋ

개소공포증있는 우리 댕댕이

초막골생태공원 옹기원 조선시대 이후 사용하던 옹기 가마터를 발굴, 보존하고 교육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자가발전 놀이터. 모래놀이터라서 아이들은 각오해야하고ㅋㅋ 강아지는 출입금지. 파라솔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 먹고 차 마시기 좋고, 열심히 굴려야만 움직이는 자전거도 있다^^

초막골생태공원의 유일한 오아시스. 카페이자 매점으로 생수 음료 커피 간단 간식, 모두 이곳에서만 살 수 있다. 생태교육실이 있다.

방문자안내소 안쪽에 화장실도 있다. 관리 잘되는 화장실로 비교적 쾌적한 편~

8단지 진입로 주차장. 매우 협소하다.

곳곳의 풍성한 억새로 가을가을한 초막골생태공원.

산책 끝~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