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펫리조트 도착! 수영장도 있었는데 매우 춥다는 후기 보고 패스했어요~

기본적인 매너만 지킬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필요없는 종이지만, 그래도 분리수거장 등 지도를 위해 가지고 있었어요 ㅎㅎ

소형견 6번 글램핑

운동장 입구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6번으로 배정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1번 아니면 6번이 나은 것 같아요. 가운데는 뭔가 프라이버시가 부족한 느낌ㅎ

내부 나름 좋지 않나요? 쇼파도 있어서 놀랬어요 ㅎ 저기 앉아서 창문 열어 놓고 바깥 풍경 보는 것 같은데.. 일단 추워서 창문 못 열어봄..ㅎㅎ

있을 거 다 있음!! 에어컨도 벽걸이 아닌 스탠드형! 설거지는 필수고, 소형견 울타리 안에 3번? 4번? 텐트 뒷 쪽에 개수대 있어요!

바로 앞에서 바베큐도 가능! 이 점이 대형견과 소형견 글램핑의 차이인데요. 대형견도 바로 앞에서 바베큐 가능인데 텐트 안 데크가 아닌 진짜 바로 바깥이에요!

울 가람이는 8kg라 소형견으로.. 올 수 있었어요...ㅎㅎ (10kg 미만은 소형견으로 지정해주더라고요.)

카라반 존도 바로 옆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라반은 내부가 너무 작아서 글램핑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소형견 존에 있던 친구들은 너무 작아서 대형견 존으로 갔더니 또 너무 커서 가람이가 놀아 달라 해도 무시..무시...

체크인 할 때 예약했던 숯 시간 10분 전 쯤 준비해주시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저녁 준비 했어요!! 여기 숯 잘해요... 만족도 최상이요...

갬성 한 스푼

너무 예쁘죠? 날씨가 좋아서 노을까지 싸악-다 봄

[후기] <골드펫 글램핑 좋은 점>

* 내부는 깨끗하고 방바닥 진짜 따뜻함 * 침대에 전기장판 있어서 따뜻함 * 숯이 진짜 제대로라 바베큐 추천함 * 운동장 자유롭게 이용 가능

<골드펫 글램핑 아쉬운 점>

* 텐트라 바닥은 따뜻해도 추움 (겨울철) * 변기 수압 약해서 불안함 * 화장실에서 샤워하기 불안함 (따뜻한 물...끊길까봐...) * 설거지하려면 개수대 이용해야 함

결론 : 여름/겨울말고, 봄/가을에 다시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