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양치 주기, 매일 해야 할까? 처음 시작하는 순서

한눈에 보기
- 수의사 단체 지침은 강아지 양치를 하루 한 번 하라고 권해요.
- 입 주변 만지기, 손가락, 칫솔 순서로 조금씩 연습해요.
- 빠진 날과 잇몸이 이상해 보인 날을 적어 두면 진료 때 이야기하기 쉬워요.
이를 덮는 끈적한 막(치태)은 깨끗이 닦아도 하루면 다시 생겨요. 그래서 수의사 단체 지침은 매일 닦기를 권해요[1][2].
처음부터 매일 잘하기는 어려워요. 조금씩 연습하고 빠진 날은 적어 두었다가 다음 날 이어 가면 돼요.
왜 매일 닦으라고 할까요?
이틀에 한 번은 출처마다 말이 달라요. 수의대 안내는 도움이 된다고 하고[3],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지침은 잇몸 염증까지 막지는 못했다고 해요[2]. 그래서 이 글은 미국동물병원협회와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지침이 함께 권하는 매일 닦기를 기준으로 잡았어요[1][2].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지침에 따르면 한 달만 쉬어도 잇몸 염증이 양치를 전혀 안 한 아이와 비슷해져요[2]. 며칠 빠졌다면 오늘 다시 시작하면 되고 길게 쉬지 않고 꾸준히 이어 가는 게 중요해요.
처음엔 어떤 순서로 연습할까요?
어릴수록 잘 받아들이지만 다 큰 아이도 천천히 연습하면 양치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3]. 나이가 많은 아이는 시작하기 전에 잇몸 상태를 수의사에게 보여 주는 것도 좋아요[3].
처음엔 입을 억지로 벌리지 말고 다문 채로 볼 쪽 면부터 닦아요[2]. 치약은 꼭 반려동물용으로 쓰세요. 끝나면 간식이나 놀이로 칭찬해 주세요[2].

빠진 날은 어떻게 적어요?
양치한 날을 적어 두면 빠진 날이 눈에 보여요. 한 날은 ○, 빠진 날은 ×를 하고 이유를 한 줄 적어요.
닦다가 잇몸이 붓거나 빨갛게 보이면 그날 사진도 남겨 두세요. 잇몸이 부어 있으면 양치할 때 아파서 싫어하게 될 수 있어요[1]. 이런 모습은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진료 때 챙길 것은 동물병원 갈 때 준비물에 정리해 두었어요.
바라봄 '할일'에 양치를 매일 반복으로 넣어 두면 정한 시간에 알림이 와요. 양치한 날마다 체크하면 이번 주에 몇 번 했는지 볼 수 있고 담당할 가족을 정해 둘 수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사람 치약을 조금만 써도 되나요?
안 돼요. 사람 치약에는 동물에게 해로운 불소나 자일리톨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3]. 반려동물용 치약을 써 주세요.
매일 닦으면 병원에서 입안을 안 봐도 되나요?
아니에요. 양치는 치태만 없애고 이미 굳은 치석은 없애지 못해요[1]. 집에서 잘 닦아도 입안 검진은 필요해요. 검진 간격은 수의사와 정해요[1][4].
입을 만지면 싫어하거나 으르렁대요.
억지로 하면 오히려 더 싫어할 수 있어요[2]. 입 주변을 만지는 단계로 돌아가 오늘은 거기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물려고 하면 멈추고 동물병원에 방법을 물어보세요.
참고 자료 4건
- 미국동물병원협회 치과 지침의 '양치는 매일 해야 효과'와 검진 안내
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 (Bellows J 외), 2019. 2019 AAHA Dental Care Guidelines for Dogs and Cats -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치과 지침 공개 원고의 양치 주기·순서
World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 (Niemiec B 외), 2020. WSAVA Global Dental Guidelines - 일리노이대 수의대의 양치 시작법과 사람 치약 주의
University of Illinois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2021. Toothbrushing for Dogs and Cats - 미국 수의구강보건위원회의 매일 관리와 정기 검진 안내
VOHC, 2022. Veterinary Oral Health Council
글 정보
- 작성
- 바라봄 에디터
- 발행
- 참고 자료
- 기관·학회 자료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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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일정
- 태그
- #강아지#기록 양식#병원에 물어볼 질문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거예요. 아이의 상태는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