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양파·마늘·파를 먹었다면, 김장철에 메모할 것과 며칠 지켜볼 증상

한눈에 보기
- 양파·마늘·대파·쪽파·부추는 날것이든 익힌 것이든 강아지·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어요.
- 증상은 며칠 뒤에 보일 수 있어요. 먹은 걸 봤다면 지금 괜찮아 보여도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무엇을 몇 시에 얼마나 먹었는지 적어 두세요.
김장하다 떨어진 양파·마늘·대파 조각을 강아지가 먹었다면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부터 적어 두세요. 파 종류 채소는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고 증상이 며칠 뒤에 보이기도 해요[1][2].
대파·부추·김칫소도 다 해당되나요?
네. 양파, 마늘, 대파, 쪽파, 부추는 모두 파 종류 채소예요. 이 채소도, 이걸 넣은 음식도 해로울 수 있어요. 익혀도 독성은 그대로예요[2][6].
가루는 더 진해서 마늘가루 1작은술이 생마늘 8쪽쯤이에요[3].
얼마나 먹어야 문제가 되나요?
몸무게의 0.5%보다 많은 양파를 한 번에 먹고 중독된 사례가 여러 번 있었어요[2]. 양파라면 5kg 강아지는 25g, 10kg이면 50g쯤이에요. 마늘이나 가루, 양념은 더 진해서 이 숫자를 그대로 쓰기 어려워요[1][3].
그보다 적다고 괜찮은 건 아니에요. 조금씩 여러 번 먹어도 탈이 날 수 있어요[2]. 고양이는 더 예민해서 익힌 양파 1작은술이 안 되는 양에 중독된 경우도 있었어요[1].
김장하는 날엔 재료 그릇에 뚜껑을 덮고 바닥에 떨어진 조각은 그때그때 주워 두세요.

지금 괜찮아 보이면 넘어가도 될까요?
증상은 며칠 지나서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적혈구가 망가지는 빈혈은 보통 먹고 3~5일 뒤에 생겨요[1]. 많이 먹었다면 하루 안에 증상이 보이기도 해요[2].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먹은 걸 봤다면 동물병원에 한번 물어보세요. 며칠 동안은 아래 증상이 있는지도 살펴 주세요[1][3].
- 토하거나 설사해요
- 기운이 없고 잘 안 먹어요
- 잇몸이 하얗게 보여요
- 소변이 붉은색을 띠어요
- 숨이 빠르거나 쉽게 지쳐요
동물병원에 문의할 때 무엇을 말하면 될까요?
먹은 것과 양, 시각, 몸무게를 말해 주세요. 반려동물 중독 상담 기관에서는 품종, 나이, 지병, 지금 상태, 집에서 해 본 것도 물어봐요[5]. 남은 양념과 그릇을 사진으로 남겨 두면 양을 설명하기 쉬워요.
초콜릿을 먹었을 때처럼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는 마세요. 소금을 먹이면 몸속 염분이 위험할 만큼 올라갈 수 있어요[4]. 손가락을 목에 넣어 봐도 소용없어요[4].
반려동물 건강수첩 앱 바라봄에서는 몇 시에 먹었는지 메모로 남기고 남은 양념 사진을 붙여 둘 수 있어요. 며칠 동안 생긴 증상을 이상 증상 수첩에 이어 적어 두면 링크 하나로 가족이나 병원에 보여 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양파 한 조각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조각 크기와 몸무게에 따라 달라요. 남은 양파에서 비슷한 크기를 잘라 저울이나 숟가락으로 어림해 병원에 전해 주세요.
고양이가 김칫소를 핥았어요.
고양이는 적은 양에도 중독될 수 있어요[1]. 핥은 양이 적어 보여도 어림해 적어 두었다가 병원에 말해 주세요.
참고 자료 6건
- 마늘은 양파의 3~5배, 고양이가 더 예민, 증상은 며칠 뒤
Hayes C. Merck Veterinary Manual, 2024. Garlic and Onion (Allium spp) Toxicosis in Animals - 파속 식물과 음식 모두 해당, 익혀도 그대로, 양파 한 번에 0.5%
Cope RB. Veterinary Medicine, 2005. Allium species poisoning in dogs and cats - 날것·익힌 것·가루 모두 해당, 마늘가루 1작은술은 생마늘 8쪽
VCA Animal Hospitals, 2026. Onion, Garlic, Chive, and Leek Poisoning in Dogs - 집에서 소금·손가락으로 토하게 하지 않기
ASPCA, 2019. Is It Ever Safe to Induce Vomiting? - 상담 때 묻는 것: 몸무게·병력·먹은 양·지금 모습 등
ASPCA, 2020. What to Expect When Calling ASPCA Poison Control - 부추·마늘이 든 만두를 먹은 개의 빈혈 사례
Yamato O, et al. J Am Anim Hosp Assoc, 2005. Heinz body hemolytic anemia with eccentrocytosis from ingestion of Chinese chive (Allium tuberosum) and garlic (Allium sativum) in a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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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거예요. 아이의 상태는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